포낙보청기 광주센터

성인의 경우 청각손실이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성인의 경우 기존 유소아난청이 지속되거나 중이염 등으로 인한 청력손실이 진행될 수 있으며, 가장 많은 경우 소음으로 인한 난청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중이염 등으로 인한 전음성 난청의 경우 치료를 통하여 고칠수 있지만 소음으로 인한 난청의 경우 예방하는 것 외에 치료 방법이 거의 없습니다.
청력의 손실로 보청기를 사용하게 되었을때 안경과 달리 보청기를 착용한다고 해서 100% 명료하게 들리지 않습니다. 보청기를 착용하고 잔존 청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정상 청력인과 동일한 상황에서 말소리의 지각, 변별의 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도와주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해야 보다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생활속에서 항상 소음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소음의 노출과 함께 소음으로 인한 소음성 난청도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소음들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고통받고 있으며 때로는 소음성 난청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소음성 난청은 일시적이거나 지속적인 소음에 의해서 청력손실이 생기는 것으로 소음성 난청은 일시적으로 난청이 발생하기도 하고 유모세포의 손상으로 영구적인 소음성 난청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최근 급격하게 사회 문제화 되고 있는 아파트의 층간 소음으로 일어나는 문제 또한 소음과 관련된 분야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소음으로 일어나는 문제는 단순히 소음성 난청 이외에 이명, 수면장애, 우울증 등과 같이 다양한 일상생활과 신체의 생리적인 부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수영장에서의 이어몰드 등의 상담과 판매를 통해서 소음성 난청으로 인한 청력손실을 예방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1. 이어폰을 자주 사용하는 등 큰 소리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2. 소음이 심한 곳에서는 적합한 귀마개를 사용합니다.
3. 담배는 난청에 유해하기 때문에 금연을 하고 담배연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4. 당뇨병, 신부전, 고혈압 등도 난청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치료한다.
5. 외출 후에는 항상 손을 깨끗이 씻어서 상기도 감염으로 발생하는 소아중이염을 예방한다.

소음성 난청이 진행되어 일상적인 대화가 어려워서 보청기가 필요한 경우 환자의 청력을 정확하게 평가하여 가장 적합한 보청기를 착용하여야 합니다. 보청기 선택 시에는 저음이 좋고 고음이 나빠지는 형태의 청력이기 때문에 고음과 저음을 나누어서 증폭해줄 수 있는 다채널보청기를 선택하여야 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귀가 잘 안들리거나 귀에서 윙하는 소리가 난다면 돌발성 난청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은 특별한 원인이 없이 찾아오지만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청력손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 깊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돌발성 난청은 혈액순환의 문제, 과로,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주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돌발성 난청이 발생한 즉시 이비인후과나 종합병원을 찾아서 진단을 받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때 치료를 받지 않으면 영구적인 난청으로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난청을 인지하고 가장 빠른 시간내에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음성난청, 돌발성 난청이외에도 성인의 난청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들은 다양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약물에 의한 이독성 난청, 노화에 의해 발생하는 노인성 난청, 메니에르병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서 청력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청기는 안경과는 달리 뇌에서 적응단계가 필요하므로 한 번에 적합할 수 없습니다. 보청기 착용 후에도 정기적인 일정에 맞추어 각 단계별로 필요한 정기 적합과 다양한 청력 평가를 실시합니다. 또한 이어몰드나 shell 상태의 주기적인 점검 역시 필요합니다.

01. 첫 착용(Hearing Aids Orientation)
보청기 착용법, 전화 받는 법, 관리요령 및 주의사항에 대해 교육합니다.

02. 2주(weeks)
2주 간 보청기를 착용하며 느낀 점과 불편하거나 좋았던 점에 대해 말하며 부족한 점에 대해 재교육하며 소리도 재조절 합니다.

03. 1개월(month)
보청기를 착용하고 어느 정도 듣는지 착용이득 및 착용 후 어음이해도 등을 평가하며 재조절하고 설문조사도 실시합니다.

04. 3개월(month)
보청기를 착용하고 소음상황에서 어느 정도 듣는지 평가하며 재조절 합니다.

05. 6개월 마다 정기 점검
청력에 변화가 있는지 재평가하고 보청기 재점검을 실시합니다.

일반적으로 보청기만 착용해서 100% 잘 듣는 것은 사람에 따라 매우 힘든 일입니다. 말소리를 듣는다는 것은 뇌에서 어느 정도의 시간을 걸쳐 적응이 필요하므로 적응을 하는 동안 청능재활과 청취전략이 필요합니다.

보청기의 적응에 대한 설명 : 보청기의 장점을 알리고 또한 제한될 수 있는 점도 설명합니다.
가족 및 주변인을 위한 대화 기법 가이드 설명 : 난청인과 대화할 때 난청인을 위한 대화 방식으로 대화를 할 때 의사소통이 더욱 원활하게 될 수 있습니다.
자신감 훈련 : 청력손실로 인한 의사소통의 결렬로 나타나는 행동의 세 가지 양상(당당함, 공격적인 태도, 포기하거나 위축된 태도)에 대해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게끔 훈련합니다.

성인이 되어서 청력손실이 발생하면 받아들이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난청이 있다고 생각되면 사람을 만나거나 모임을 꺼리게 되고 심리적으로 혼돈이나 불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 다양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직업이나 취미 등에 따라서 청각적인 욕구가 다르기 때문에 보청기 선택 시에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보청기를 선택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