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가 난청이 있다는 것을 부모님이 알게 되면 많이 당황하게 됩니다.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어떤 보청기를 해야할지 혹은 나중에 청각이 나빠지거나 좋아질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선천성 난청은 출생 직후 재활치료를 시작하면 언어학습장애가 최소화 되어 정상적으로 사회생활이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조기에 난청을 발견하고 빠르게 재활을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이비인후과 또는 전문 청각 센터를 방문하시어 정확한 진단 및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국내외 연구자료들에 의하면, 신생아의 난청 발병율은 1,000명당 1~약 6명까지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체장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은 편이며 대부분 선천적으로 발생하며 대부분 선천적으로 발생하며 감각신경성 난청이기 때문에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청력이 좋아지거나 치료되지 않습니다.
미국 국립보건원에 따르면 신생아 1,000명당 1명이 고도 난청을 경험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신생아의 경우 신생아 선별 검사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영아들은 정산적인 청각과 언어발달에 있어서 소리를 통한 자극은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로 인하여, 난청을 진단받은후 청각재활과정이 늦을 경우 영아들의 학습장애를 발생할 수 있으므로, 빠른 진단과 재활을 실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생아 청력 선별검사에는 자동화된 청성뇌간유발검사(AABR), 자동화된 이음향방사검사(AOAE) 등이 있습니다. 신생아 청력선별검사에서 refer가 나오면 난청확진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난청확진검사는 일반적으로 청성뇌간유발검사(ABR)가 실시되며 소리가 청신경을 통해 대뇌로 인식되는 과정에서의 이상을 검사하게 됩니다.
신생아 난청의 경우 언어의 발달과 직결되어 성장 후의 학습이나 사회생활에서의 의사소통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출생 후 1년 동안에 소리를 듣지 못하면 청각신경전달로의 형태적, 기능적 발달에 지장을 초래하여 보청기나 인공와우의 재활이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생아 난청에 대한 조기진단과 재활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신생아 청력 선별검사
(Screening for hearing disorders)
신생아 청력 선별검사는 청력손실의 조기 발견과 그에 따른 조기 치료 및 재활에 그 의의가 큽니다. 신생아는 퇴원 전에 청각뇌간반응(ABR) 검사나 이음향방사(OAE) 선별검사를 받게 되는데 여기서 이상(Fail)이 발견되면 더 정밀한 검사를 받게 됩니다.
신생아 청력 선별 검사는 생후 1개월 이내, 재검 시에는 생후 3개월(선별검사에서 통과하지 못한 경우), 난청 진단 확진 후 생후 6개월 이내에 청력 손실을 극복하기 위한 보청기 착용이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대처입니다. 확진 검사에서 발견된 난청아는 6개월 이내 재활치료 및 조기 청능재활을 받도록 하여야 합니다.
이 시기의 청력평가는 아기가 소리에 대해 정확히 반응하지 못하므로 객관적인 검사자료가 반드시 필요하며, 주관적 검사 훈련을 통해 점차 검사의 신뢰도를 높여야 합니다.
● 시기에 따른 검사방법
객관적 평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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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성뇌간반응검사(ABR) |
청성지속반응검사(ASSR) |
이음향방사검사(OAE) |
| 연령 |
전 연령(아동~성인) |
검사
방법 |
소리 자극이 달팽이관을 거쳐 신경을 통해 전달되는 청각 중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신생아 및 유소아, 협조가 곤란한 피검자 등의 청력평가에 많이 이용되고 난청의 유형 감별에도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객관적 청력평가입니다. |
청성뇌간반응검사와 비슷한 방식으로 청각중추로 전달되는 전기신호를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각 주파수 별로 청력의 정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
대표적인 청력선별검사로 외이도에서 측정하는 와우(달팽이관)기능 검사로 와우내의 외유모세포 기능을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
| 객관적평가 결과는 소리에 대해 반응을 정확히 표현하기 어려운 유소아 아동의 경우 보청기 적합 시 아동의 청력을 평가할 수 있는 가장 신뢰도 있는 자료가 됩니다. 이를 토대로 주관적 평가법에 대한 훈련 및 평가가 진행됩니다. |
주관적 평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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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관찰 청력검사법(BOA) |
시각강화 청력검사법(VRA) |
놀이 청력검사법(PA) |
| 연령 |
0~만2세 |
5개월~만2세 |
만2세~5세 |
검사
방법 |
소음이 차단된 sound booth에서 신생아의 경우 수면 상태에서 실시하며 귀에서 8~10cm 거리를 두고 장난감 소리를 들려준 뒤 2초 내에 반응을 보이면 소리에 대한 반응으로 간주하게 되며 적절한 반응으로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주요 청각적 반응
-Reflex : 놀람 반응(눈 깜빡임, 팔/어깨 등의 움직임, 안면 근육의 변화)
-Attentive : 울음, 음원 찾기 등 |
소음이 차단된 sound booth에서 양 측의 스피커 사이로 부모가 아동을 안고 앉습니다(이때, 부모는 아동에게 소리가 들렸을 시 어떠한 단서도 제공해서는 안됩니다). 소리 자극을 주고 아동이 소리를 들으면 반응(head turn)을 나타내게 되는데, 이때 시각강화(장난감 또는 아동의 주의를 끌만한 영상)를 줌으로써, 아동이 소리를 들으면 장난감을 쳐다보게 되는 원리의 평가법입니다. |
소음이 차단된 sound booth에서 아동이 소리를 들으면 블록 쌓기, 구슬 꿰기, 고리 넣기 등으로 반응을 보입니다.
PA는 아동에게 headphone이나 insertphone을 착용할 수 있으며, 이를 아동이 거부 한다면 sound field(스피커)를 실시하여 평가 할 수 있습니다. |
| 연령에 따른 평가법은 생물학적 나이보다는 발달적 나이를 기준으로 선별하게 됩니다. |
● 우리 아이가 난청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만약 아동에게 난청이 있다는 것이 발견되면 최대한 빨리 전문가와 상담하여 아동의 청각재활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수의 연구결과에서(Yoshinaga-itano(1995) 외 다수) 6개월 이내에 조기 중재를 실시한 아동이 실제로 학교에서 읽기, 산수, 어휘, 발음, 지능, 사회적응력, 행동발달 등의 여러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였다고 합니다.
● 우리 아이의 첫 보청기는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요?
우리 아이의 첫 보청기를 선택할 때는 반드시 언어치료와 병행하여 아동의 언어발달을 고려하여 보청기를 조절할 수 있는 곳에서 보청기를 선택하여야 합니다.
아동의 청력을 평가하는 청성뇌간유발검사(ABR)와 청성지속반응(ASSR)은 직접적으로 청력을 평가하는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ABR과 ASSR을 바탕으로 청력을 평가하고 주관적인검사(신생아 행동관찰검사), 아동의 Babbling(옹알이) 등 아동의 언어발달을 지겨보면서 보청기를 조절하여야 합니다. 보청기만으로 재활이 어려운 경우 돌 전후로 인공와우의 선택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신생아의 경우 제품의 내구성과 안전성이 중요합니다.
포낙보청기의 신생아 제품은 보청기의 내구성과 안전장치에 집중을 하였습니다.
또한 보청기 상태표시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아이의 보청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도어 안전장치와 이어후크
포낙의 신생아 전용 제품의 배터리도어, 미니 이어 후크, 일체형 수신기는
국제 전기 표준 회의 기준(IEC –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Standard)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올바른 소리를 찾아서
포낙보청기의 신생아 전용 제품인 스카이 M는 사운드리커버2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사운드리커버2는 차세대 주파수 압축 시스템으로, 업계에서 유일하게 적응형 주파수 압축 알고리즘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어음이해도 개선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대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먼지와 습기에 강한 보청기
방진/방수 등급 IP68 획득으로, 아이들이 다양한 야외활동에서도 걱정없이 보청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청기 상태 표시등
3가지 형태의 스카이 M 보청기에는 상태표시등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부모님 또는 교사는 언제 어디서나 아이들의 보청기 작동 상태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낙의 스카이 M 보청기는 아이들의 청각 니즈를 극대화시킨 제품입니다.
로저 솔루션 및 다양한 액세서리를 통해 더욱 향상된 어음 청취가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