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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전문기업 소노바코리아의 리딩브랜드 포낙보청기가 청취자 주변 환경 자동 분석 기능을 탑재한 ‘벤처 플랫폼 (Venture Platform)’ 모델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모델의 주요 기능인 자동 결합형 환경프로그램 ‘오토센스OS(AutoSense OS)’는 최대 7가지의 환경 자료를 기초로, 청취자의 현재 환경을 분석하여 더욱 원활한 청취를 돕는다.
신제품은 기존 귀걸이형 보청기 제품에서 사이즈와 배터리 소모량을 줄인 점이 특징이며, 이명 관리 기능, 고막형보청기(CIC)도 가능한 ‘무선 통신 기능’을 추가했다.
아울러 이 제품은 벤처 플랫폼 모델 외관의 플라즈마 코팅으로 IP67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신제품 벤처 플랫폼 포함 전 제품 구입 시 안심 서비스인 ‘포낙 올인원 스마트 케어’에 무상 가입되어 도난, 분실, 파손(전손)에 대해 소정의 자기부담금만 납부할 경우, 최대 2년까지 보청기 보장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에 따라, 구매 이후 보청기 센터에 방문하면 무상 보청기 청소 및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청각학 석사과정을 전공한 전문가이기도 한 포낙보청기 광주센터 구인엽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습기에 의한 잔고장을 줄여 땀, 먼지가 많은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이 제품을 통해 지역 청각언어센터의 유소아, 노인성 난청자, 소음성 난청자 보청기 지원과 청각재활에 앞장서고 있다” 며 “난청인들이 일상생활뿐만 아닌 모든 청취환경에서 다양한 소리들을 풍부하게 경험할 수 있길 바라고 앞으로도 난청케어를 위한 제품, 시설,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품정보 및 구입문의는 업체 전국 전문센터를 이용하면 된다.